투 더 원더(To the Wonder, 2012)

vod 무료영화에 있고 테렌스 맬릭 감독이라 궁금해서 봄.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냥저냥..
그렇잖아도 심하게 나른한 영화를 감기약 먹고 더더욱 나른한 상태에서 보았다.
신부는 신은 선택을 하기를 바라고 사랑을 하라고 말한다고 했지만
왠지 영화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하는 사랑에서 구원해 달라고 외치는 듯 보였다.

원래도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봐서 그런가
영화 보면서 내내 황량하고 넓다랗고 편안한 풍경이 펼쳐져 있는,
하지만 밥 먹고 커피 마시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어딘가로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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