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정말 괜찮아(全然大丈夫, 2008)

내일부터는 조금은 바빠질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느긋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보고 싶었다. 보다 보니 어딘가 미키 사토시 영화와도 비슷한 데가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감독이 미키 사토시 조감독이었다든가 뭔가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검색해 보니 그건 아니었고, 검색하느라 다음에 들어갔다가 메일 새로 온 게 있어서 괜히 확인했다가(영화 보다가도 궁금한 게 생기면 검색하게 되는 스마트폰의 폐해-_-;;)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중반 이후부터는 영화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긴 했지만 적당히 웃기면서 안타까우면서 널럴한 귀여운 영화였음. 그나저나 요즘 일본 영화에선 우크렐레가 대세인가..
언제 봐도 보기만 해도 웃긴 아라카와 요시요시라는 배우. 여러 영화에서 봤지만 아직도 이름은 안 외워지고 내겐 여전히 핑퐁의 탁구부 주장 오오타임. 키무라 요시노를 보니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결혼한다고 지도교수가 무척 아쉬워하던 생각이.. 역시 일본 아저씨들은 좀 무서운 데가 있음;; 무튼 그 얘기를 하던 곳이 통키라는 메구로의 돈까스집이었는데, 생각하니 돈까스가 급땡긴다. 쿠시까스도 엄청 맛있었는데. 아 배고파ㅜ_ㅜ

포스팅 하기 전에 영화 검색하다 보니 괜찮아 정말 괜찮아와 도쿄택시가 내 깡패같은 애인과 같은 날 개봉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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