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굿 컴퍼니(2004)

너무 피곤해서 빨리 자고 싶기도 했지만 꿀꿀해서 기분이 좋아질 만한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기도 한데 마땅히 볼 영화가 없어서 동생에게 재밌는 dvd 갖고 있는 거 없냐고 물어봤다. 예전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빅을 무척 좋아했던 아이니 뭔가 기분 좋은 영화를 추천해 주지 않을까 하고. 
결과는 역시 빙고. 전에 출발 비디오 여행 같은 데서 보고 젊은 상사와 딸의 로맨스가 중심인 줄 알았었는데 상사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중심인 것도 맘에 들었다. 데니스 퀘이드는 이너스페이스때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반가운 배우이고 스칼렛 요한슨은 대놓고 좋아할 순 없지만 역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고 카터 역의 배우도 귀여웠음.
음악들이 듣기 편하고 괜찮았던 것 같아서 엔딩 크레딧 올라갈 때 유심히 봤더니 샘 빔이라는 이름이 여러번 보인다. 검색해 보니 아이언 앤 와인이라는 원맨 밴드를 하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유투브를 찾아 보니 이런 풍의 음악들. 약간 엘리엇 스미스도 생각나고, 나중에 좀 더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덧글

  • 2012/07/04 08:0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2/07/04 15:25 #

    내니 다이어리라고 하셔서 내니 맥피 생각을 하고 거기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었나 했는데 검색해 보니 다른 영화였네요. 왓 애기들이 나온다니 귀엽겠는데요? 저도 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
    지난주는 토요일은 봤는데 일요일은 외출을 해서 못 봤답니당.. 토요일 되기 전에 다시보기로 얼른 봐야겠습니다. 아 진짜 아 정말 아 나 이런 말들 저도 좋아요ㅋㅋ
    전 ㅇㅇ님은 당연히 저와는 다를 줄 알았는데 이런... 저도 못한 지 꽤(라고 하기도 민망할 만큼 무척 오래) 되었답니다.. 저도 좋은 남자사람과 데이트 하고 싶어요 흑흑ㅋㅋ
  • 2012/07/05 09:0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2/07/05 21:23 #

    아 로라 리니 얼굴만 알고 이름을 몰랐는데 이 배우였군요! 기분 좋은 영화가 보고 싶을 때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사실 몇년전부터 꽤 절실했는데 이젠 거의 포기한 것 같구요ㅋㅋ 제 친구들은 결혼 안할 친구들 빼고는 다 해서 이젠 더 할 친구도 안 남았답니당.. ㅇㅇ님은 꼭 올 여름 안에 연애하시길 바래요!! ^^
  • daydream 2012/07/05 18:28 # 답글

    iron and wine 노래 다 좋아요 정말 엘리엇 스미스 풍의 노래들 :-) 트와일라잇에도 그의 노래가 삽입되었던데. 그 노래도 좋더라구요. 저 영화 봐야겠어요. 히
  • 편식 2012/07/05 21:26 #

    아 그렇군요 꼭 더 찾아 들어보겠습니다! ^^ 맞아요 검색해 보니깐 여러 영화 ost에 참여했던데 트와일라잇도 있더라구요. 영화는 기대는 하지 마시구 그냥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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