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 위험한 소문 개봉일 관람

사실 그새 시사회를 한번 더 볼 기회가 있어서 개봉일인 오늘 벌써 세번째 관람.
그리 큰 상영관은 아니었지만 평일 세시반이었는데도 극장 안이 거의 꽉 찼다.
바로 근처에 더 번듯한 씨지비에서도 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꽤 많이들 보는 것 같아 일단 안심.
동네가 동네라 그런지 의외로 친구들끼리 보러 온 여대생들도 많았고,
이 여여커플들은 야구배트 결투씬이나 고창석이 귀여운 씬 같은 데선 마구 웃고
박성웅이 나올 때마다 무서워하는 소리를 내는 등 영화에 매우 정직하게 반응해서 같이 보기가 더 재밌었다.
극장에서 영화 볼 땐 확실히 같이 보는 관객들의 분위기도 영화의 일부분이 될 때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안성기 기자회견은 그냥 보도기사로 살짝 처리했으면 싶었는데
영화 중간 옆자리 여여커플의 반응을 보니 그럼 의외로 잘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을라나.. 싶기도 하고.
계속 봐도 김강우 달리는 씬이 참 좋다. 동영상 보고 난 박원상의 반응도 어쩐지 볼 때마다 좋고.
극장에 사람도 많고 영화 보면서 관객들 반응도 좋아서 다행이었는데
나오면서 보니 극장 남자 알바생 둘이 폼페이보다 찌라시가 더 재밌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 더 안심.
꼭 잘 돼서 다음 영화 빨리 보고 싶네욤.



덧글

  • ... 2014/02/22 06:19 # 삭제 답글

    ㅎㅎ 전 오늘 조조 보러 가려고 합니다. ㅎ
  • 편식 2014/02/22 18:29 #

    헉 조조 보러 가시려고 토요일인데 늦잠도 안 주무시고 이렇게까지 일찍 일어나신 건가요? ㅇ_ㅇ
  • 2014/02/24 12:0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4/02/24 23:17 #

    그러게요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긴 그렇네요. 사실 뜨려고 작정하면 뜰 게 백프로인 캐릭터 하나 잡아서 드라마에 나오는 게 직빵이긴 한데 말이죠ㅋ
    어느새 2월이 한주밖에 안 남았네요. ㅇㅇ님 2월 마무리 잘 하시구 상큼한 봄 맞이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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