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관련기사의 평들이 다 너무 좋은 게 미심쩍으면서도 궁금하긴 했지만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친구 만나며 갑자기 보게 됨.
아기 라일리나 기쁨의 솜털 같은 게 무척 귀욤귀욤했고, 재미있지만 마냥 재미있게 볼 수는 없는 무섭고 슬프기도 한 얘기.
얼마전부터 나는 원래 장난 치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었는데, 좋아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던 참이라 엉뚱섬이 제일 먼저 무너지는 게 슬펐고, 특히나 온힘을 다해 빙봉 빙봉 노래를 부르며 빗자루 수레를 띄우려는 장면은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 마음이 무거웠다.
슬픔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지만 지금의 내겐 남같지 않아서 좀 진상.. 웬만하면 원 안에 가둬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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