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Day

https://youtu.be/nKriOIQGRXU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콜드플레이 새 앨범을 연말부터 출퇴근길에 계속 듣고 있다.
귀에 아주 쏙 들어오는 노래가 있거나 한 건 아닌데도 다른 음악으로 바꾸게 되지는 않는 이상한 앨범이다.
그중 귀에 가장 잘 들어오는 건 어메이징 데이인데, 뭔가 굉장히 익숙하지만 전주가 좋고
가사를 확인해서 그런지 듣고 있으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어쩐지 위로가 된다.
크리스 마틴의 무대 매너가 의외로 아저씨같아서 좀 느끼하기도 하고(그래도 마지막에 절하고 웃는 건 귀엽) 
앨범에 수록된 것보다 임팩트도 없지만 저작권 때문인지 라이브 동영상만 떠 있어서 보다 보니 되게 나른해지는 느낌.
다들 어딘가 다녀왔고 다녀온다는데, 나도 어딘가 따뜻한 데로 여행 가서 쉬고 싶다.


덧글

  • 2016/01/07 22:5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6/01/07 23:40 #

    그렇잖아도 ㅇㅇ님 보시고 언제 말씀해 주시려나 기다리던 참인데 보고 오셨군요!!
    근데 정말 영화가 스포 없이 말하기는 힘든 영화이긴 하겠네요. 다음주 수요일날 저 보고 오면 꼭 다시 같이 얘기해요. 영화가 좋든 별로든 무지무지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은데 아직도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하다니 흑흑ㅠㅠ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제 생각에도 내 머리 속의 지우개하고는 전혀 다른 영화일 거 같구요.
    그래도 오늘 인터넷 들어갔다가 실검에 '정우성 뉴스룸'이라고 떠 있어서 나오기 바로 오분전에 운좋게 티비 틀고 봤어요. ㅇㅇ님도 보셨겠죠? 잘생겼다고 하니까 손석희씨가 좋아하면서 당황하는 거 너무 웃기더라구요ㅋ
  • 2016/01/08 14:0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6/01/09 17:42 #

    아 영화 보고 오시느라 다시보기로 보셨군요. 너무 진지하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뉴스에 출연해서 연예프로처럼 장난스럽게 대하기는 쉽지 않았을 거 같고 ㅇㅇ님 말씀처럼 겸손하고 진지하게 영화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하는 게 보기 좋더라구요 ^^ 그리고 요즘 멜로영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해서 사실 멜로영화가 더 만들기 힘들다고 말하는 게, 액션물보다 멜로영화 재밌게 만들기가 더 어려운 게 정말 사실인데 누구도 하지 않았던 말이라 참 반가웠어요.
    필모나 연기에 대해 별거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야 항상 있는 거구요 뭐.. 보나마나 천만영화 같은 영화나 보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몇몇 배우들 같은 연기를 해야만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겠죠.
    ㅇㅇ님 덕분에 아수라 스틸과 인터뷰도 잘 봤어요! ^^ 아수라는 저도 김성수 감독님 작품이기도 하고 출연진도 맘에 들어서 더 기대돼요 ^^ 근데 요즘 영화 보다가 워낙 잔인한 장면들에 데인 적이 많아서 제발 잔인한 장면은 없었으면 좋겠지만요.. 아예 없기까지는 요즘 영화 추세를 보면 바라기는 힘들 것 같지만 제발 아주 조금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인터뷰를 읽어도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거나 참 재미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놈놈놈때 팬질 시작했던 게 인터뷰 읽고 나서기도 했지만 이분 인터뷰는 이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 사람인지가 보여서 항상 참 바람직하고요 ^^
  • 2016/01/13 13:2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편식 2016/01/14 17:20 #

    어제 드디어 보고 왔어요! ^^
    이번엔 홍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걱정 좀 덜 해도 되겠다 했는데
    아직은 관객수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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