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시(2013)

분명 어제 자기 전에 본 친구와 연인 사이(No Strings Attached)의 애쉬튼 커쳐 때문인 것 같은데
어젯밤 뜬금없이 최다니엘이 나오는 엄청 슬픈 꿈을 꾸었다.
요즘 뭐 찍고 있는 거 없나 검색해 봤다가 작년 가을에 공익 가서 근무중이고
앞으로 일년반동안은 볼 수 없다는 섭한 소식을 접하고 이거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본 영화.
감독이 김현석이라 개봉 당시에도 조금 궁금했는데 최다니엘 이외의 출연진도 다 맘에 듦.
영화는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았지만 사람들이 미쳐 가는 게 아무래도 설득력이 부족..
보통 요즘 영화들은 필요 이상으로 러닝타임이 긴 느낌이 있는데
이 영화는 오히려 좀 더 길어도 되니 제대로 설득 좀 해 줬으면 싶은 마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재미있게 보긴 했다. 최다니엘과 김옥빈을 좋아해서 그런가.
영화 보고 나서 읽은 네이버 평점 베댓이 내 맘이다.
"나는 이 영화를 이해하지만 왜 그런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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