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정재영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젠가부터 홍상수 감독 영화는 개봉날만 기다리게 되는 즐거움 중 하나가 되었고 이번에도 기다렸던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분위기상 극장을 향하는 마음이 그저 즐겁기만 하지는 못했다.  사실 왜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여전히 꾸준한 기사들과 거기에 달리는 댓글들이 정말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인지도 잘 모르겠다.사랑이라는 게...

열한시(2013)

분명 어제 자기 전에 본 친구와 연인 사이(No Strings Attached)의 애쉬튼 커쳐 때문인 것 같은데어젯밤 뜬금없이 최다니엘이 나오는 엄청 슬픈 꿈을 꾸었다.요즘 뭐 찍고 있는 거 없나 검색해 봤다가 작년 가을에 공익 가서 근무중이고 앞으로 일년반동안은 볼 수 없다는 섭한 소식을 접하고 이거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본 영화.감독이 김현석...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 인턴

정재영은 김상경이나 유준상과는 다른 '진짜' 진상에 너무 심하게 잘 어울린다.홍상수 영화를 보면 항상 좋아하지도 않는 소주가 마시고 싶어진다. 영화 보고 난 날은 그냥 먹던 대로 맥주를 마셨지만 오늘은 그래서 소주 대신 찬 정종을 마셨다.김민희가 영화 보고 나서 그새 눈 쌓인 길을 홀로 걷는 와중에 상쾌한 기분을 알 ...

우리 선희

집에 요며칠 중국에서 친구가 와 있지만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개봉 첫날 보게 됨.정유미가 아니었으면 굉장히 싫은 캐릭터인데 배우 덕에 그다지 짜증 내지 않고 볼 수 있었다. 남자들은 불쌍하고 웃겼다. 뭐 생각해 보면 불쌍한 사람들도 아니지만.세 사람이 말하는 선희가 다 다를 것을 예상했는데 세 사람 모두에게 착하고, 내성적이...

비기너스(2010) & 아는 여자(2004)

집이 비어 엘지티비 vod 목록에 뭐가 있나 보다가 다른 데 없던 비기너스가 있길래 봤다.게이인 아버지와 부모님의 이야기가 중심이라서 딱히 멜로영화라고 하기도 뭐하긴 하지만, 정말 특별할 거 없는 멜로였구나.멜라니 로랑은 역시 내 취향이 아니라서 배우 보는 재미도 없었고. 너무 생선가시처럼 생겼어 -_- 이상하게 멜로영화에선 여주인공이...
1


메모장

Candle